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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KEB하나은행 17점차 완파…단독 3위

등록 2018.11.15 21: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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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용인 삼성생명 김한별. (사진 = WKBL 제공)

【서울=뉴시스】 용인 삼성생명 김한별. (사진 = WKBL 제공)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부천 KEB하나은행을 완파하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삼성생명은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92-75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시즌 2승째(2패)를 수확한 삼성생명은 단독 3위로 올라섰다.

김한별이 18득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더블더블 활약을 선보여 삼성생명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아이샤 서덜랜드가 19득점 8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쌍끌이했다.

배혜윤이 17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도왔고, 박하나(17득점 5어시스트)와 김보미(14득점)도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KEB하나은행은 3패째(1승)를 당해 인천 신한은행, OK저축은행과 공동 4위가 됐다.

샤이엔 파커(22득점 15리바운드)와 김단비(14득점 5리바운드)가 36득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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