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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브렉시트 합의 거부시 깊고 큰 불확실 속 빠질 것"

등록 2018.11.16 02: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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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임투표 추진 움직임 헤쳐나갈 수 있다" 저항 다짐

【런던=AP/뉴시스】테리사 매이 영국 총리가 15일 런던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 중 질문을 받고 있다. 메이 총리는 이날 유럽연합(EU)과의 브렉시트 합의안을 거부할 경우 영국은 깊고 큰 불확실성 속으로 빠져들 것이라며 자신에 대한 불신임투표 추진 움직임에 맞서 저항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18.11.16

【런던=AP/뉴시스】테리사 매이 영국 총리가 15일 런던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 중 질문을 받고 있다. 메이 총리는 이날 유럽연합(EU)과의 브렉시트 합의안을 거부할 경우 영국은 깊고 큰 불확실성 속으로 빠져들 것이라며 자신에 대한 불신임투표 추진 움직임에 맞서 저항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18.11.16

【런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15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과 합의한 브렉시트협정 초안을 거부할 경우 영국은 깊고 커다란 불확실성 속으로 빠져들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 총리는 자신의 브렉시트 계획이 옳다는 것은 자신은 "온몸으로" 믿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녀는 이어 브렉시트 합의안을 놓고 자신에 대한 불신임투표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저항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메이는 "이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인지" 자문한 결과 "헤쳐나갈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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