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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흐리고 5㎜ 미만 비…낮부터 찬바람에 기온 뚝

등록 2018.11.16 05: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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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흐리고 5㎜ 미만 비…낮부터 찬바람에 기온 뚝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6일 금요일 전북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출근시간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여기에 안개도 짙게 끼는 곳이 많아 조심운전이 요구된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7시 8분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무주·장수 4도, 진안·임실 5도, 익산·완주·남원·순창 6도, 군산 7도, 전주·김제·정읍·부안·고창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무주 11도, 진안 12도, 전주·군산·김제··군산·익산·김제·정읍·임실·순창·장수 13도, 완주·남원·부안 14도로 전날보다 4~5도가 낮겠다.

기상청은 "오늘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져 쌀쌀하겠다"면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대기 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오후 한때 나쁨',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 기상은 체감온도 '관심', 식중독 지수 '주의', 감기 지수 '보통', 뇌졸중 가능지수 '보통' 수준이다.

주말인 17일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1~4도, 낮 최고 11~14도가 예상된다.

당분간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 관리 등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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