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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제68주년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추모식 등

등록 2018.11.16 14: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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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광복회 울산광역시지부(지부장 이경림)는 16일 울산시보훈회관에서 조국광복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하신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는 제79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 2018.11.16. (사진=울산보훈지청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광복회 울산광역시지부(지부장 이경림)는 16일 울산시보훈회관에서 조국광복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하신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는 제79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  2018.11.16. (사진=울산보훈지청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제68주년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추모식

울산시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유족회(회장 이수진)는 16일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제68주년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은 송철호 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노옥희 교육감, 희생자 유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경과보고, 추모사, 전통제례, 음복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사건은 1950년 8월 군·경이 보도연맹 소속 민간인 870여명을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대운산과 청량면 삼정리 반정고개에서 집단 총살한 사건이다.

2007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 의해 진실이 규명됐다.

한편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유족회는 2008년 1월 대통령의 공식사과 영상 메시지 전달 및 고유제를 시작으로 매년 11월 추모식을 열고 있다.

 ◇제79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광복회 울산광역시지부(지부장 이경림)는 16일 울산시보훈회관에서 조국광복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하신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는 제79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성 울산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행사는 조국광복에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해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순국선열의 날은 일제시대 국내외에서 국권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을 위해 항거하다가 순국한 분을 기리기 위해 199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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