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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난방비 기탁 등

등록 2018.11.16 08: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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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난방비 기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배익철)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를 울산시에 기탁했다.
 
난방비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모금한 후원금(후원회장 김형석)으로 마련됐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145가구에 월 10만원씩 3개월 동안 총 4350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국내외 아동을 위한 결연후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지난해 울산지역에서 838명의 아동에게 11억7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아동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울산시환경교육센터 울산환경교육포럼 개최

울산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신기왕)는 1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주제로 시민환경단체,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환경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차수철 충남환경교육센터 센터장이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역 단위의 학교 환경교육과 국가 수준의 학교 환경교육의 협력추진체계 마련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진명호 환경부 환경교육팀장은 '환경교육 정상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가 환경교육 체계의 확립과 학교 환경교육의 정상화 방안을 전달했다.
 
장소영 교사(장생포초등학교)는 '울산의 학교 환경교육 사례'를 주제로 울산의 학교 환경교육 현황과 지역사회와 학교 환경교육이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신기왕 센터장 주재로 정호선 부산환경교육센터 센터장, 김재규 울산환경사랑회 회장, 김정태 산에들에 생태연구소 소장, 이승진 울산시민연대 시민참여팀장, 주제발표자 등이 참여해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토론했다.

울산시환경교육센터는 이번 포럼을 통해 타 지역 선진사례를 접목하고 울산 학교 환경교육의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안을 마련해 학교 환경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사)울산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주경철)는 16일 시청 본관 시민홀에서 2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8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장애인후원회 재무차장 최성원씨 등 5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주)우원캠테크 김장호 대표 등 2명이 시의회 의장 표창 등 총 12명이 표창 및 감사패를 받았다.
 
지체장애인의 날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지난 2001년 11월 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제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지체장애인대회를 매년 열고 있다.
 
11월 11일은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 '1'처럼 지체장애인들이 신체적인 장애를 이겨내고 힘차게 일어나는 것을 형상화한 것이다.

아울러 지체장애인 자신을 첫 번째로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울산시 지체장애인 등록자는 10월 말 기준 2만408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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