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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내 뒤에 테리우스' 시청률 10%대 화려한 퇴장

등록 2018.11.16 11: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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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수목드라마 '내 뒤의 테리우스'

MBC TV 수목드라마 '내 뒤의 테리우스'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비밀요원이 수목극 전장을 석권하며 화려하게 퇴장했다.

16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5일 오후 10시대에 방송한 MBC TV '내 뒤에 테리우스' 제31~32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10.05%(31회 9.5%·32회10.6%)를 찍었다.

이로써 '내 뒤에 테리우스'는 9월27일 처음 방송한 이후 이날 종방까지 32회 방송동안 모두 4차례 1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제1회 6.8%, 제24회 10.8%, 제28회 10.4%, 제30회 10.5%, 제32회 10.6%였다.

특히, 30대와 40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연령대 시청률 순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지상파 3사 동 시간대 수목극 1위 자리를 27번 차지하는 쾌거도 올렸다.

 함께 종방한 SBS TV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제31~32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7.65%로 '내 뒤에 테리우스'보다 2.4%포인트 낮았다.

KBS 2TV 수목극 시청률 성적은 더 저조했다. '죽어도 좋아' 제7~8회 전국 평균 시청률은 2.6%(7회 2.4%·8회 2.8%)에 그쳤다.
 
이날 방송은 '김본'(소지섭)의 통쾌한 복수전부터 '고애린'(정인선)과의 재회까지 행복한 결말로 이어졌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코드명 '테리우스' 김본과 '앨리스' 고애린의 위장부부 임무로 이들의 새로운 첩보 공조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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