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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9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본격 준비 돌입

등록 2018.11.16 08: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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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가 2019년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준비에 돌입한다.

 부산시는 내년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경쟁부문 출품공모 및 단기스태프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은 내년 1월 9일까지이고 한국경쟁부문은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이루어지며 페스트홈(festhome.com)과 쇼트필름 데포트(shortfilmdepot.com)에서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출품공모의 국제경쟁부문은 금년 1월 이후에 완성된 러닝타임 30분 이하의 단편영화로 장르와 주제 구분 없이 출품할 수 있다.경쟁부문 선정작은 내년 2월 21일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2018년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인정하는 ‘아카데미공식인증영화제’에 선정돼 경쟁부문 수상작들(국제경쟁·한국경쟁 최우수 작품상)은 아카데미 시상식의 단편부문(극영화·애니메이션)후보작을 선정할 때 자동으로 심사의 대상이 된다.

 특히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한국경쟁부문 수상작들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 인연을 맺은 해외 영화제의 경쟁 부문에 진출하거나, 특별상영 등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또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에서는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단기 스태프를 모집한다.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경쟁부문 출품방법 및 단기 스태프 모집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 또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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