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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경상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 수상 등

등록 2018.11.16 10: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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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상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전공 2학년 한동현·정선종·김영호 학생(사진 왼쪽부터).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상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전공 2학년 한동현·정선종·김영호 학생(사진 왼쪽부터).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 경상대 재학생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는 16일 산림환경자원학전공 학생들이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 대회’ 공모전에 참가해 직접 추천한 숲이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대학 2학년 김영호·한동현·정선종 학생은 경남 양산시 통도사 ‘무풍한송길’을 아름다운 숲 전국 대회에 추천했다.

'무풍한송길'은 그 이름처럼, 수령 100∼200년의 소나무들이 춤추듯 구불거리고, 아름드리 소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항상 푸름이 느껴지는 숲길이다.

아름다운 숲 전국 대회는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선정해 국민에게 알림으로써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대회로, 산림청과 (사)생명의숲국민운동, 유한킴벌리가 주최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50개소가 접수됐으며 서류 심사와 온라인 시민 투표, 현장 심사를 거쳐 생명상(대상) 1개소, 공존상 4개소, 누리상 1개소, 숲지기상 1개소가 선정됐다.

이밖에 공존상에는 강원 인제군 백두대간트레일 6구간 숲길, 제주 서귀포시 머체왓숲길, 제주 서귀포시 화순 곶자왈, 전남 진도군 접도 남망산 숲길, 숲지기상은 경남 함양군 상림, 누리상은 부산 대신공원 편백숲이 선정됐다.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정혜스님.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정혜스님.


◇경남국외문화재보존연구회 정혜스님, 문화재청장 감사패 받아

(사)경남국외문화재보존연구회 정혜스님은 광주국립박물관에서 열린 제23회 국외문화재협의회에서 문화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정혜스님은 국외에 소재한 우리문화재의 환수를 위해 오랜기간 동안 문화재 환수 및 보존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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