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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 밑그림 완성

등록 2018.11.16 10: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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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뉴시스】김진호 기자 = 장욱현 영주시장이 지난해 '영주풍기인삼축제' 개막식에서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를 선언하고 있다. 2018.11.16 (사진=영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영주=뉴시스】김진호 기자 = 장욱현 영주시장이 지난해 '영주풍기인삼축제' 개막식에서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를 선언하고 있다. 2018.11.16 (사진=영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영주=뉴시스】김진호 기자 =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를 위한 경북 영주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16일 영주시는 풍기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풍기세계인삼엑스포 개최를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풍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 유치와 개최를 위한 비전과 목표, 행사장 조성계획, 시설·프로그램 등 밑그림을 제시했다.

인삼엑스포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삼산업 재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는 타당성 분석 결과도 함께 설명했다.

이날 보고회는 풍기세계인삼엑스포 개최를 염원하는 지역 인삼 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석해 엑스포 유치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앞서 영주시는 지난해 10월 풍기인삼축제 개막식에서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를 위한 선포식을 시발점으로 주민여론조사 및 부지선정 용역을 실시했다.

엑스포 예정부지에 대한 내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도 의회에서 승인됐다.

시는 앞으로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편성과 승인을 위한 투자심사의뢰서를 경상북도에 제출해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기본계획수립과 관련된 용역 추진 및 행사장 조성을 위한 부지매입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장성욱 축산특작과장은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민선7기 핵심공약인 풍기세계인삼엑스포를 반드시 고려인삼의 주산지인 영주에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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