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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독립·예술영화 17편, 16~18일 창원서 무료 상영

등록 2018.11.16 10: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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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주최 ‘시네마디지털경남 2018’

CGV창원 더시티점 개최…현장예매 가능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6일부터 18일까지 CGV창원 더시티점에서 열리는 경남도 주최 ‘시네마디지털경남 2018’ 포스터. 행사 기간에 우수 독립·예술영화 17편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2018.11.16.(사진=경남도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6일부터 18일까지 CGV창원 더시티점에서 열리는 경남도 주최 ‘시네마디지털경남 2018’ 포스터. 행사 기간에 우수 독립·예술영화 17편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2018.11.16.(사진=경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가 우수 독립·예술영화 17편을 무료 상영하는 ‘시네마디지털경남 2018’ 행사를 16일부터 18일까지 CGV창원 더시티점에서 진행한다.

‘시네마디지털경남 2018’은 새로운 감독, 새로운 영화, 새로운 재능의 발견을 공유하는 초청 예술영화제로 올해 처음 개최되며, 경상남도 주최,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시네마디지털경남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마련했다.

이번 영화제는 '새로운 만남, 공동체 속에서 우리를 만나다’는 주제로, 지역 영화 등 4개 섹션으로 구성해 영화제가 아니면 쉽게 관람하기 어려운 단편영화 총 17편이 각 섹션별로 상영된다.

1섹션은 지역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는 ‘지역 초청’ 분야, 2섹션은 국내 신인감독의 발견의 장이 될 ‘국내 신인감독 초청’ 분야, 3섹션은 국내에서 최초 공개되는 작품들을 선보이는 ‘국내 프리미어 초청’ 분야, 4섹션은 올 한해 가장 주목할 만한 디지털 영화를 재발견하게 되는 ‘국내 초청 및 해외 초청’으로 구성했다.

개막작은 백승기 감독의 '오늘도 평화로이'로, 16일 오후 7시 CGV창원더시티점 3관에서 상영된다.

백승기 감독은 그동안 제작한 3편의 영화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대되면서 ‘부천의 총아’, ‘부천의 자비에 돌란’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오는 18일 오후 7시 20분에 상영되는 폐막작은 경남 지역의 대표적인 감독인 최정민 감독의 작품 '앵커'다.

'앵커'는 올해 열린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시네마스케이프’에 초대된 작품이다.

이번 영화제는 상영작 17편 모두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영화제 기간 동안 CGV창원 더시티점 로비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단체관람 등 문의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콘텐츠영상부로 연락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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