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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공정무역 제품 판매 희망기관에 매대 지원

등록 2018.11.16 10: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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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공정무역 제품 판매 희망기관에 매대 지원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공정무역 제품 판매를 희망하는 관내 기관·업체를 대상으로 판매대 설치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정무역 저변 확산과 제품 판로 개척을 위한 구의 공정무역 특화사업이다. 일반기업체, 호텔, 카페, 학교, 유통매장 등 어디나 관계없다. 구는 2곳을 선정해 최대 100만원까지 설치비용을 보조할 예정이다.

12월20일까지 판매대를 들여야 한다. 설치일로부터 최소 6개월간 매월 6만원 이상 판매할 수 있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기관이 공간 여건에 맞춰 판매대 크기, 디자인, 위치 등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구에 견적서를 제출하면 심사 후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23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서와 견적서, 성실이행서약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의 현장실사를 통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내달 초부터 판매대 제작에 들어간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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