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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사태 재해 예방·대응 '전국 연찬회' 개최

등록 2018.11.16 10: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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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사례로 '경남 산림환경연구원' 선정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산림청이 1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산림청 산사태·사방사업 담당자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전국 산사태방지 연찬회’를 열었다.

이번 연찬회는 산사태 재해 예방·대응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 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키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 참석자들은 기관별 산사태 예방·대응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했으며 산림청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 사례로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을, 우수 사례로는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동부지방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를 각각  선정했다.

 산림청은 또 산사태·사방사업 담당자들의 업무수행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산사태방지대책 추진방향과 신기술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친환경 사방사업의 재난안전산업화 방안, 사방사업 정책 방향, 산사태 피해지 조사요령,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상황 등을 평가하고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림청 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발생을 예방하고 국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유관기관 관계관과의 협력 관계를 견고히 해 나갈 것"이라면서 "산사태 대응 담당자들의 역량은 재난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매우 중요해  교육 자리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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