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식] '전북교통방송 개국 기념 공개방송' 개최 등
【장수=뉴시스】윤난슬 기자 = 장수군은 오는 23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TBN 전북교통방송 팔공산중계소 개국 기념 공개방송이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2018.11.16.(사진=장수군 제공) [email protected]
전북 장수군은 오는 23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TBN 전북교통방송 팔공산중계소 개국 기념 공개방송이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조영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남진과 조항조, 현숙, 김용임, 우연이, 나미애 등 초대 가수 10여 명이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앞서 전북교통방송 팔공산중계소는 최근 전주전파관리소의 준공검사에서 최종 합격 통지를 받았다.
팔공산중계소는 장수군과 무주, 진안, 임실 등 동부 산악지역의 지리적 특성으로 라디오 청취가 어려웠던 지역의 난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에 따라 장수지역에서도 주파수 106.1MHz를 통해 깨끗한 음질의 방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장수군,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 마련
장수군은 오는 20일 장수 군민회관에서 '일자리 잡(job)아! 인재도 잡(job)아!'라는 주제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과 장수군 로컬 JOB센터,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관내 구인·구직자 간 현장서류와 면접을 통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관내 소재 11개 업체가 참여하며 간접 채용 방식으로 이뤄지고 구인, 구직 희망자는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직업 심리검사와 취업 컨설팅, 장수군 각종 구인정보 제공 등 구인·구직자에게 부대행사 및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수군 로컬JOB센터 최민강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장수지역의 고용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 및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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