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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협력사 정비기술 경진대회 개최

등록 2018.11.16 11: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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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엔진, 전장 등 총 6개 부문 평가

현대차, 협력사 정비기술 경진대회 개최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현대자동차는 전날부터 1박 2일간 정비 협력사인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정비 기술 경진대회인 '진단 마스터 올림피아드'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2001년부터 2015년까지 직영 서비스센터 및 정비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정비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부터는 정비 협력사인 블루핸즈 엔지니어의 단독 기술 경연대회로 특화해 진행한다.

 대회는 현동차가 협력사 정비 기술 표준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기술인증제 마스터 평가'와 연계해 기술 레벨3 보유자 중 온라인 이론 시험 합격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최종 결승 대회에서는 전기전자, 엔진, 전장, 네트워크 고장진단,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이해, 고객 응대 등 6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서비스 진단기술 역량 향상을 위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견학과 환송 만찬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진단 마스터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블루핸즈 영업장에 게시 가능한 인증서, 홍보 현수막,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 최접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핸즈 정비사들의 우수한 정비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정비 기술 인력들의 우수한 정비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직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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