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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희망강북' 설계 위해 구민과 원탁회의 개최

등록 2018.11.16 1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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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공모 거쳐 주민 참여단 100명 주축으로 논의

【서울=뉴시스】강북구청 전경. 2018.11.13. (사진=강북구청 제공)

【서울=뉴시스】강북구청 전경. 2018.11.13. (사진=강북구청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구청 4층 대강당에서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사전 공모를 거쳐 모인 주민 참여단 100명을 주축으로 구민이 제시하는 비전과 정책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토론 주제는 '구민이 바라는 강북의 미래' '미래 모습 실현을 위한 정책제안' 등이다. 안전·교통, 교육, 복지, 보건·의료, 환경, 경제, 도시재생, 역사·문화·관광, 청년정책, 아동 청소년 등 참가자의 관심분야별로 원탁을 배분하고 집중 토의를 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원탁회의는 숙의 기반 주민참여라는 점에서 강북구의 열린행정 구현에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통해 '희망강북'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에 구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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