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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한반도본부장 19일 방미…비건과 한반도 현안 논의

등록 2018.11.16 11: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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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상황 평가, 한미 워킹그룹 구성 등 논의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 2018.10.29.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 2018.11. 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9~21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16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달 29일 비건 특별대표 방한 계기 한미 수석대표 협의 연장선상에서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향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추진 방안 등 한반도 문제 관련 한미 공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의시에는 지난 한미 협의시 합의됐던 '한미 워킹그룹(실무단)' 구성과 운영방안에 관한 세부사항도 조율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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