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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행복한가게에 중고물품 200점 기증

등록 2018.11.16 13: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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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행복한가게에 물품 200여점을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2018.11.16.(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행복한가게에 물품 200여점을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2018.11.16.(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행복한가게에 헌 옷과 모자, 가방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 200여 점을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물품 기증은 송천동 소재 늘푸른마을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공단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진행해 기증 물품을 모았다.

 기증된 물품은 행복한가게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주시설공단 전성환 이사장은 "평소 사용하지 않지만, 누군가는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중고물품을 기증함으로써 나눔을 위한 소중한 실천이 가능하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늘푸른마을 임대아파트는 전주지역 사업장에 근무하는 40세 이하 미혼 근로 여성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1986년 준공됐으며, 현재 전주시설공단이 운영하고 있다. 2개 동 100가구로 구성돼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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