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고창LB㈜’, e-마케팅페어 농식품부장관상 수상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지난 15일 펼쳐진 ‘제10회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 시상식’에서 ‘배상면주가 고창LB㈜’가 우수농식품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안재식(우측) 배상면주가 고창LB㈜ 대표와 이정삼(중앙)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장. 2018.11.16. (사진 = 고창군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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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배상면주가 고창LB㈜’가 전북 고창군 복분자주의 명성을 계승하고 있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지난 15일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 시상식’에서 배상면주가 고창LB㈜가 우수농식품부문 대상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국내 유일의 온라인판매 박람회인 이 행사는 G마켓·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 업계 1위인 ㈜이베이코리아가 행안부와 매년 공동주최하고 있다.

이 업체는 우수한 품질의 고창 복분자를 활용한 복분자주를 통해 G마켓 등 온라인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전국 279개 업체 중 대상을 받았다.

업체는 제품 중 맛이 부드러운 ‘복분자음’과 탄산을 가미한 ‘빙탄복’, 인공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느린마을 막걸리’, ‘아락소주’ 등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안재식 대표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청정한 고창에서 생산되는 복분자로 빚은 복분자주가 전국적으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생명 식품산업 도시 고창을 더욱 알릴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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