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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인스토어협회, 내년 유통 키워드 '5 Free' 제시

등록 2018.11.16 13: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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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가지 낭비를 없앤다는 5無(무) 전략 제시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16일 개최한 ‘2019 유통 대전망 세미나’에서 ‘5 Free(프리)’를 2019년 전망 키워드로 제시했다.

  이마트 유통산업연구소 이경희 팀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내년도 유통산업 업태별 전망을 발표하며 “2019년 유통 키워드로 ‘5 Free(프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5 Free는 미니멀리즘 시대에 다섯 가지 낭비를 없앤다는 5無(무) 전략을 나타낸 것이다. Effort(수고), Border(경계), Staff(인력), Cash(비용), Additive(첨가물)에서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해 유통업의 본질인 ‘편의·효율·건강’ 등에 집중하는 현상을 반영했다.

 이 다섯 가지 5무 키워드를 정리하면 Effort-free(무노력), Border-free(무경계), Staff-free(무인화), Cash-free(무현금), Additive-free(무첨가)로 풀어낼 수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유통 대전망 세미나’는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유통 전문지 리테일매거진 주관으로 2015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리테일 시프트(Retail Shift), 채널 붕괴와 융합의 시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현재 유통업계 핵심 키워드와 이슈들을 공유하며 유통산업 변혁기의 성공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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