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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스쿨존 교통안전표지판 태양광 LED로 교체

등록 2018.11.16 14: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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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는 어린이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안전표지판을 태양광 LED(발광형 광섬유) 표지판으로 교체한다고 16일 밝혔다.2018.11.16.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는 어린이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안전표지판을 태양광 LED(발광형 광섬유) 표지판으로 교체한다고 16일 밝혔다.2018.11.16.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어린이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안전표지판을 태양광 LED(발광형 광섬유) 표지판으로 교체한다고 16일 밝혔다.

발광형 표지판은 야간이나 우천시에 자체적으로 빛을 밝혀 차량운전자에게 가시성을 높이고 어린이보호구역임을 명확히 알려 경각심을 고취시킨다. 교체된 모든 표지판은 태양광을 이용해 4시간 동안 에너지를 충전하면 20일간 빛을 발해 소비 전력은 낮추고 효율을 높였다.

구는 2억9000만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관내 전체 어린이보호구역 중 21개소에 총 119개 일반표지판을 발광형 표지판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현재는 LED표지판 77개 설치가 완료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동작구 전체 어린이보호구역내 약 43%가 태양광 LED표지판으로 교체된다. 앞으로 시인성이 떨어지는 표지판은 점진적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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