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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승곡·밤원마을 '으뜸촌' 선정

등록 2018.11.16 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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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승곡마을

상주 승곡마을

【상주=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승곡마을(낙동면 승곡리)과 밤원마을(내서면 서원리)이 올해 농촌체험휴양마을 '으뜸촌'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전체 체험마을 1002곳 중 557곳 체험휴양마을을 심사해 전국 44개 마을을 '으뜸촌'으로 뽑았다.

 '으뜸촌'으로 선정되면 다양한 홍보매체를 이용한 홍보, 농촌관광 자원과 연계한 상품 개발 등의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으뜸촌'이란 이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시설·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관·서비스, 체험, 음식, 숙박 등 4개 부문을 심사해 모두 1등급을 받은 마을을 일컫는다.

 상주 밤원마을

상주 밤원마을

각 체험마을별 등급 결정 결과와 으뜸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 관광 포털 '농촌 여행의 모든 것, 웰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주시 신중섭 농업정책과장은 "상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농촌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의 선두 주자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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