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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 산사태방지 우수사례 ‘최우수’ 수상

등록 2018.11.16 15: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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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콘테스트 최우수, 사방시설 경진대회 우수·장려도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지난 15일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5일 산림청·인천광역시 주최 ‘제41회 전국 산사태방지 우수사례 연찬회'에서 우수 산사태방지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경남도 관계자 등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8.11.16.(사진=경남도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지난 15일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5일 산림청·인천광역시 주최 ‘제41회 전국 산사태방지 우수사례 연찬회'에서 우수 산사태방지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경남도 관계자 등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8.11.16.(사진=경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5일 산림청 주관 ‘제41회 전국 산사태방지 우수사례 연찬회'에서 우수 산사태방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돼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산사태 재해 예방·대응 및 사방사업 우수사례 정보 교류를 위해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전국에서 제출된 19건 중 6건이 최종심사에 올랐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경남도 산림유역관리사업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방사업’이란 슬로건으로 설계 단계부터 콘크리트 구조물을 최소화하고, 현장의 큰 돌과 흙을 이용해 기존 댐 보수하는 등 주변에 조성된 45년생 편백 숲과 조화를 이뤄 친환경적 사방시설이란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연찬회에 함께 진행된 '제7회 산사태방지 사진콘테스트'에서도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 천인수 산지보전담당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제1회 친환경 사방시설 경진대회'에서는 우수, 장려를 각각 수상해 경남의 사방기술력을 전국에 알렸다.

유재원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자연재해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친환경 사방시설 확대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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