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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유통계, '수험생 모시기' 마케팅 나서

등록 2018.11.16 15: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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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16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 조말론 매장에서 한 예비 대학생이 한정판 향수 컬렉션을 둘러보고 있다. 2018. 11. 16.(사진=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16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 조말론 매장에서 한 예비 대학생이 한정판 향수 컬렉션을 둘러보고 있다. 2018. 11. 16.(사진=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대구지역 유통업계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난 '수험생 모시기' 마케팅에 나섰다.

 16일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수험생을 위한 할인·감사품 증정 행사를 기획했다.

 대구점은 지하 1층 제이에스티나 매장에서 쇼퍼백과 지갑 구매 시 20% 할인을, 스톤헨지 매장은 마이위시 목걸리 라인을 20%(15품목) 할인 판매한다.

 5층 영패션 상품군에선 케네스레이디·라인 매장은 3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할인 2만원 행사를 진행한다.

 상인점과 영플라자 대구점은 오는 18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하고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 롯데 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상인점은 오는 22일 7층 문화센터에서 지성학원과 연계한 수능 가채점 분석 등 입시 설명회도 연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박기범 영업지원 팀장은 "정기세일과 함께 1년 동안 수고한 수험생을 위한 브랜드별 할인과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구백화점은 오는 12월 2일까지 본점과 프라자점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10%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개념 멀티 문화공간 컴앤플레이에선 오는 12월 14일까지 VR 1인패키지 1+1(원 플러스 원) 행사를 진행하고 이달까지 스시 뷔페 전문점 스시메이진에선 런치·디너 등 3000원 할인 행사도 연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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