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의원, 울산 강동관광단지 방문…"관광진흥법 개정에 적극 노력"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이 16일 오후 울산시 북구 울산안전체험관 앞에서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관광진흥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2018.11.16.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시)은 16일 "울산 강동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관광진흥법 개정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울산시 북구 정자동에 위치한 울산안전체험관에서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국회 내에서는 관광진흥법 개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돼 있다"면서 "그러나 정부가 아직 최종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상헌 국회의원(울산 북구)이 대표 발의한 관광진흥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덧붙였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인 안 의원은 이날 같은 위원회 소속 이상헌 의원의 초청으로 울산을 방문했다.

안 의원은 이날 안전체험관 방문에 앞서 동구 대왕암공원과 북구 강동관광단지 등을 둘러봤다.

안전체험관에서는 울산시 관계자와 이동권 북구청장으로부터 강동관광단지 추진상황과 관광진흥법 개정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16일 오후 울산시 북구 울산안전체험관을 방문한 이동권 북구청장(오른쪽)과 안민석 국회의원(오른쪽 두번째), 이상헌 국회의원(오른쪽 세번째), 황보상준 더불어민주당 울산동구지역위원장(오른쪽 네번째)가 강동관광단지 개발 추진 현황을 듣고 있다. 2018.11.1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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