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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양구 최전방부대서 일병 머리 총상 이송 중 숨져(종합)

등록 2018.11.16 18: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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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뉴시스】김경목 기자 = 16일 오후 5시께 강원 양구군 육군 제21보병사단 최전방 GP(Guard Post 최전방 감시초소)에서 A 일병이 머리에 총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됐다.

육군은 발견 즉시 A일병을 구급차로 이동 시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국군홍천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발견된 지 38분 만에 숨졌다.

육군은 헌병수사관을 현장에 투입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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