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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발하쉬 발전소 사업 관련 1억4640만달러 수령 합의"

등록 2018.11.16 18: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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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삼성물산(028260)은 발하쉬(Balkhash) 화력발전소 건설 사업과 관련해 카자흐스탄 국영 발전회사인 삼룩에너지 및 카자흐스탄 정부로부터 1억4640만달러 규모의 풋옵션 등 사업 관련 정산금을 수령하기로 합의하고 해당 사업을 종결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삼성물산은 삼룩에너지를 상대로 사업목적회사인 BTPP사 지분에 대한 풋옵션을 2016년 8월31일 행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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