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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큰 일교차 '쌀쌀'…미세먼지 '나쁨'

등록 2018.11.17 06: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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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큰 일교차 '쌀쌀'…미세먼지 '나쁨'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17일 울산지역은 대체로 맑고 쌀쌀하겠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일부지역은 밤부터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앞바다에서 1~2.5m, 먼바다에서는 1.5~3m로 일겠다. 

일요일인 18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5도,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예상된다.

기상대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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