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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 지방 분권 활성화 방안 모색

등록 2018.11.17 06: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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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면담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의회 신성봉 의장은 16일 중구의회를 방문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강명은 수석전문위원과 면담을 갖고 분권협의회 구성방안 등을 논의했다. 2018.11.17. (사진=울산 중구의회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의회 신성봉 의장은 16일 중구의회를 방문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강명은 수석전문위원과 면담을 갖고 분권협의회 구성방안 등을 논의했다. 2018.11.17. (사진=울산 중구의회 제공)[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지방 자치 분권 활성화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중구의회 신성봉 의장은 16일 중구의회를 방문한 자치분권위원회 분권지원담당관실 강명은 수석전문위원(2급 상당)과 만나 각 지역별 분권협의회 활성화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지방분권 실천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자치분권협의회는 지방분권법 제46조의2에 따라 각 자치단체가 지방분권실현을 위해 별도의 협의회를 설치·운영하는 것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56개 기초자치단체에 구성돼 있다.

중구는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지방분권 조례가 제정돼 있으며 아직 설치되지 않은 자치분권협의회 구성은 추가로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신 의장은 강명은 위원과 함께 중구의 실정에 맞는 자치분권협의회 설치 방향과 향후 운영 방안,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기초의회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신성봉 의장은 "지방분권은 주민이 주인인 진정한 지방자치실현을 위한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화두"라며 "각 지역별로 분권협의회 구성과 관련 조례 제정이 하루빨리 이뤄져 지방분권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중구 역시 협의회 설치를 서두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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