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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동절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등록 2018.11.17 08: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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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오는 19일까지 '2018년 동절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부경본부는 이 기간 폭설 및 혹한으로 인한 선로장애와 시설물 동파 등 철도사고 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 조치하고, 복구재료 확보·비치와 비상출동태세 정비 등 이례사항 대비 응급 복구 체제를 확립할 예정이다.

부경본부의 안전관리 대상은 교량 364곳, 터널 89곳, 옹벽 616곳 등이다.

특히 취약 건널목 121곳과 운행선 인접공사 39곳을 대상으로 한파·폭설에 대비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최흥섭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겨울철 폭설·혹한으로 인한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고객이 편하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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