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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내륙 오전 영하권…영서 짙은 안개

등록 2018.11.17 0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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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DB)

(사진=뉴시스 DB)

【춘천=뉴시스】박종우 기자 = 수능이 끝난 주말 강원 내륙 아침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렀다.

도 전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영서와 산간을 중심으로 안개가 낀 곳이 많다.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영하 2.8도, 대관령 영하 2.2도, 춘천 영하 1.2도, 횡성 영하 0.8도로 평년보다 조금 1~5도 높았다.

낮 최고기온 춘천 11도, 철원 11도, 원주 11도, 평창 12도, 대관령 8도, 강릉 13도로 평년보다 1~3도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동해중부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지만 물결이 차차 낮아지고 있어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풍랑주의보가 해제될 예정이다.

미세먼지는 영서 '보통', 영동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영서와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김장채소를 비롯한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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