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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한국어능력시험 시행기관 지정

등록 2018.11.17 16: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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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경인여대 제공)

(사진 = 경인여대 제공)

【인천=뉴시스】 김민수 인턴기자 = 경인여자대학교는 최근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19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국내시행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에 유일한 시험 시행기관인 인하대학교를 포함해 경인여대에서도 내년부터 시험을 치를 수 있다.

경인여대는 수험생의 시험장 접근성과 적정인원 수용여부, 외국인유학생지원 능력 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지정을 통해 매년 7200여명의 외국인이 경인여대에서 시험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한국어능력시험은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능력을 측정·평가해 취업 등에 활용하는 국가시험이다.

지난 1997년부터 첫 시행된 시험의 누적 지원자는 올해 7월 기준 2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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