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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충북교육청,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동사업

등록 2018.11.17 14: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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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유효상 기자 =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 교육감들이 17일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과 함께 3·1운동,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공동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18.11.17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yreporter@newsis.com

【천안=뉴시스】유효상 기자 =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 교육감들이 17일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과 함께 3·1운동,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공동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18.11.17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유효상 기자 =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이 17일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과 함께 3·1운동,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공동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충청권 시도교육청에서는 내년에 독립기념관과 함께 ▲독립운동 역사교육 한마당 ▲역사동아리 탐방 활동 ▲국외 독립운동사적지 탐방 ▲미래 100년 학교문화개선 공동캠페인 ▲체험교구재 보급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각 시·도교육청과 독립기념관은 이번 공동사업을 통하여 학생들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등 저항과 수난 극복의 독립운동 역사를 새롭게 인식하며 세계 평화와 조국 통일의 의지를 다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순국선열의 자유·독립·인권·평화 정신 계승을 바탕으로 새롭게 열어갈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 상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이를 이루어나갈 성숙한 민주시민의식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권 4개 시도교육감들은 “충청권의 공동 기념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정말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을 해 온 사실을 바로 알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남북 분단을 극복하고 미래 통일 대한민국을 모두가 행복한 민주공화국으로 만들어 나갈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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