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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함안서 열려

등록 2018.11.17 22: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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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김기진 기자 =‘제79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군북3·1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박기학)가 주관한 기념식이 17일 오전 경남 함안군 군북3·1독립운동기념탑 앞에서 열렸다. 2018.11.17. (사진=함안군 제공) photo@newsis.com

【함안=뉴시스】김기진 기자 =‘제79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군북3·1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박기학)가 주관한 기념식이 17일 오전 경남 함안군 군북3·1독립운동기념탑 앞에서 열렸다. 2018.11.17. (사진=함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함안=뉴시스】김기진 기자 = '제79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군북3·1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박기학)가 주관한 기념식이 17일 오전 경남 함안군 군북3·1독립운동기념탑 앞에서 열렸다.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박용순 군의장, 장종하 도의원, 윤광수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군북3·1독립운동기념사업회 임원,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에 이어 기념사,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조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조국광복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들의 애국 혼을 후세들에게 물려 주어야 할 사명이 있다"며 "이 자리를 통해 나라를 사랑한 순국선열의 얼을 기려 그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각오를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군에서는 이를 기리기 위한 군북 3·1독립운동 기념식이 매년 열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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