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KT, 5G 기술 적용 '배그 모바일 대회' 진행

등록 2018.11.18 10:24: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초저지연, 초고속, 초연결이라는 5G 특성 알려

KT "5G 통해 누구나 빠르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시대 앞당길 것"

KT, 5G 기술 적용 '배그 모바일 대회' 진행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KT는 펍지주식회사와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전국 예선을 마치고 지스타(G-STAR) 2018에서 최초로 5G 기술을 적용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KT와 펍지주식회사가 준비한 이번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행사에는 전국 14개 지역 현장에 약 7000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50만명 이상의 현장 관람객과 온라인 방송을 통해 약 150만명 이상의 시청자가 함께했다.

KT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초저지연, 초고속, 초연결이라는 5G의 특성과 KT의 앞선 5G 기술력을 알렸다.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에 마련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경기장은 100부스(약 300평) 규모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현장 예선 및 한국 대표 선발전을 진행했다. 지스타 현장 예선에는 레나, 윤루트, 딩셉션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중계진으로 나섰고, 18일에 열린 최종 한국 대표 선발전에는 박상현 캐스터와 김동준, 김지수 해설이 참여했다.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뽑힌 최종 4명의 플레이어에게는 순위별 상금과 함께 11월29일부터 12월1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파이널 대회 'PUBG MOBILE STAR CHALLENGE' 참가권 및 항공·숙박권이 주어졌다.

KT 올레 tv 모바일(OTM)을 포함한 7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도 지스타 2018 예선과 결승 경기를 유명 인플루언서의 해설과 함께 최근 상용화된 10GiGA 인터넷으로 생중계하고 VOD로도 제공했다.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은 "앞으로 KT 5G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빠르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의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며 "배틀그라운드의 차별화된 게임 요소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가 KT 5G를 만나 차원이 다른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