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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체험시설 서울상상나라 입장객 300만 돌파

등록 2018.11.18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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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개관 후 5년만에 300만명 입장 예상

일일 평균 1800여명 방문, 5527가족 연간회원 등록

【서울=뉴시스】서울상상나라, ''20일 300만 번째 입장객 찾습니다'' 2018.11.18.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상상나라, ''20일 300만 번째 입장객 찾습니다'' 2018.11.18.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 최초의 어린이 복합체험문화시설인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가 20일 300만번째 입장객을 맞이한다고 18일 밝혔다.

2013년 5월 개관한 서울상상나라는 21개월만인 2015년 1월 관람객 100만명, 43개월째인 2016년 12월 200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달말 기준 누적관람객 수는 297만명을 넘어섰고 일일 평균 1800여명이 방문했다. 현재 5527가족(1만4748명)이 연간회원으로 등록해있다.

서울상상나라는 20일 300만번째 입장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층에서 300만번째 입장객에게 서울상상나라 연간회원권, 상상나라극장 공연 무료 관람권, 행복플러스카페 무료 음료권, 특별 기념품을 전달한다.
 
선착순 1만 가족에게는 전시장에서 자녀와 함께 놀이하면서 상호작용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이 담긴 가족 체험활동자료를 증정한다.

서울상상나라는 자연, 예술, 공간, 문화, 과학 등 10개 영역에 어린이 발달에 적합한 창의적인 체험식 전시물 120여점을 보유하고 있다. 전시와 연계한 교육도 운영되고 있다.

서울상상나라는 올 한해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작품을 모아 전시하는 '상상 모아모아 솜씨'전을 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 겨울학기 '열린연극학교'와 11~12월 주말 체험교육도 진행된다.

이미숙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서울상상나라는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행복한 어린이를 목표로 만들어진 최초의 시립 어린이복합체험문화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멋진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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