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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회적 자본 이야기’ UCC 공모

등록 2018.11.18 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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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0일까지 동영상 파일·참가신청서 제출

제주도청 전경.

제주도청 전경.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2월10일까지 ‘사회적 자본 이야기’ 주제로 UCC(User Created Contents·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제주사회의 토대를 이루는 유·무형 자산인 사회적 자본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자본이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의 목표를 효율적으로 추구하는 신뢰·소통·협력·규범·네트워트 등 유·무형의 자산을 뜻한다.

공모기간 내 사회적 자본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3분 이내의 동영상 파일과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 및 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양식 및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상금 200만원), 우수상 1편(상금 50만원), 장려상 4편(상금 30만원) 등 총 6편을 선정해 12월 중 시상하고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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