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소식]제주시, 아기출생카드 발급건수 증가 등

등록 2018.11.18 11:27: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주=뉴시스】제주시 아기출생카드.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제주시 아기출생카드.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제주시 아기출생카드 발급건수 증가

제주시는 시민행복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기출생카드’ 발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아기출생카드는 제주시에서 태어난 아기의 신분증으로 출생 후부터 만 24개월 이하 아기에게 발급된다.

사진과 함께 생년월일, 주소, 키, 몸무게, 부모바람, 예방접종시기 등 13개 항목이 기재돼 있어 신분증 역할 뿐만 아니라 병원진료 및 보험가입 시 주민등록등본처럼 활용할 수 있다.

발급을 원하는 부모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제주시청 종합민원실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카드 발급건수는 지난 2015년 1492매, 2016년 2047매, 2017년 2155매이며 올해는 10월 말 현재 1740매가 발급됐다. 월 평균 170여건으로 지난 2015년 월 평균 124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제주시, 웹 팩스시스템 시범운영 추진

제주시는 오는 19일부터 6개 부서를 대상으로 웹 팩스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웹 팩스시스템은 행정업무용 PC에서 작성한 문서와 자료를 웹상에서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인쇄 종이와 토너가 필요없는 친환경 시스템이다.

또 예약발송 기능과 다수의 수신처에 동시에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기존 수동 방식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시간을 절약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시는 올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2019년부터 모든 부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