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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전국 곳곳서 소외이웃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선행

등록 2018.11.18 12: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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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원, 대전에서 '2018 OK저축은행 연말 사회공헌 대축제' 진행

【서울=뉴시스】OK저축은행임직원들이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에 봉사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OK저축은행)

【서울=뉴시스】OK저축은행임직원들이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에 봉사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OK저축은행)

【서울=뉴시스】이윤희 기자 = OK저축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수원, 대전 등 전국 3개 지역에서 '2018 OK저축은행 연말 사회공헌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OK저축은행 및 OK캐피탈임직원 200여 명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개미마을에 거주하는 난방취약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 모인 임직원들은 후원금 2000만 원 상당의 연탄 3만 장을 연탄 배달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20가정을 직접 찾아 전달했다.

수원에서는 OK저축은행을 비롯한 아프로파이낸셜(러시앤캐시), OK신용정보 등 관계사 임직원 600여 명이 자원 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총 60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1000여명에게 기부했다. 대전 지역에서는 복지 취약 계층에게 연탄 2만 장 외겨울 이불, 방한 생필품을 전달했고 수원에서는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및 문구류, 기타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키트를 손수 포장해 전달했다.

개미마을 주민들을 대표해 서대문구 홍제3동 동장은 “몸과 마음이 추워지는 겨울에 앞서 발 벗고 봉사에 나서준 OK저축은행 임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덕분에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이 올 겨울 난방 걱정 없이 추위를 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이사는 “예년보다 혹독한 강추위가 찾아올 거라는 소식에 걱정이 많으셨을 개미마을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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