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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윤정환 감독. 후쿠오카 새 감독 유력 후보'

등록 2018.11.18 14: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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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DB. 2016.03.07

뉴시스 DB. 2016.03.07

【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일본 J2리그 아비스파 후쿠오카의 새로운 감독에 윤정환(45)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일본언론 닛칸스포츠는 18일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세레소 오사카를 떠날 가능성이 높은 윤정환 감독이 아비스파 후코오카 신임 감독 후보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하라 마사미(51) 감독은 2015년부터 J2리그 아비스파 후쿠오카를 이끌어 왔다.

이하라 감독은 그러나 후쿠오카가 J1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자 사임을 표명했다. 이하라 감독은 FC 기후와의 2018 J2리그 최종전이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모두 내 책임이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며 "이미 선수들에게도 사임 의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후쿠오카는 감독을 새로 선임해야 한다.

윤 감독은 2016년부터 세레소 오사카와 함께 했다. 세레소는 윤 감독의 지휘 아래 승격 첫 해 우승컵 2개와 J리그 3위의 호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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