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김상원 의원, 지방자치의날 국회의장상 수상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김상원 의원이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10월29일 지방자치의 날 행사에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 공로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상장은 지난 16일 제255회 임시회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전수됐다.2018.11.18.(사진=포항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김상원 의원이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10월29일 지방자치의 날 행사에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 공로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상장은 지난 16일 제255회 임시회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전수됐다.

 김 의원은 6선 의원으로써 지역민들의 의사를 대변하고 시정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정활동으로 타 의원들의 모범이 되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해 11월15일 포항 지진 이후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구호할 수 있는 ‘포항시 재난구호 등에 관한 조례’를 공동 발의하는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쳐 왔으며 제8대 출범후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직을 맡아 지진발생의 원인 규명과 피해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와 포항시 건축위원회, 포항 영일만항 경쟁력 강화사업 심의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 활동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주요 정책 결정 사항에 대한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김상원 의원은 “지방자치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주민과 소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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