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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출입기자 진천규, 서울도서관서 북한 강연

등록 2018.11.1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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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4일 작가가 직접 찍은 북한 모습 사진 감상

【서울=뉴시스】서울도서관, 前 판문점 출입기자 진천규 작가와의 만남. 2018.11.19.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도서관, 前 판문점 출입기자 진천규 작가와의 만남. 2018.11.19.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다음달 4일 오후 7시 서울도서관 사서교육장에서 판문점 출입기자로 활동하며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를 출간한 진천규 작가의 강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진 작가는 판문점 출입기자로 활동하고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방북 취재에 성공한 인물이라고 서울도서관은 소개했다. 진 작가는 방북 취재내용을 토대로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를 출간했다.

진 작가는 방북해 취재를 하게 된 이유를 소개하고 직접 평양을 찍은 사진을 설명한다. 강연 참가자는 진 작가에게 북한에 관한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다.

강연 참가 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 서울도서관 누리집(lib.seoul.go.kr/lecture/applyList)에서 하면 된다.

성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기타 강연 관련 문의는 서울도서관 서울자료실(02-2133-0306~7)로 하면 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은 실제 평양의 모습을 궁금해 하는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도서관에서는 이용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의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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