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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태국-베트남 시장개척단 파견...914만 달러 성과

등록 2018.11.18 16: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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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제공)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시가 지역 중소기업들의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공략에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16일 태국 방콕과 베트남 하노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장개척단은 현지 유력 바이어를 통해 총 135건, 914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국내외 경기 침체로 수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태국과 베트남은 주변 국가 간 무역이 활발해 동남아 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평가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장개척단 파견에 따른 성과가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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