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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맑지만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아침 최저 7도

등록 2018.11.19 07: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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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맑지만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아침 최저 7도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19일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중국 산둥반도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질 것"이라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울산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20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밤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20일 아침에 경남내륙지역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다소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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