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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초미세먼지 '나쁨'…한낮 11~14도 '맑음'

등록 2018.11.19 06: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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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초미세먼지 '나쁨'…한낮 11~14도 '맑음'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9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대기질이 좋지 않아 야외활동 때는 마스크 등을 준비하는 게 좋겠다.

이날 대기 지수는 초미세먼지 '나쁨', 미세먼지 '보통', 황사 '보통',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단계다.

출근시간대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나 박무(엷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7시 11분,

아침 최저기온은 임실·무주·진안·장수 영하 1도, 익산·완주·남원·순창 1도, 부안·고창 2도, 전주·군산·김제·정읍 3도로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 11도, 무주·장수 12도, 군산·김제·정읍·임실 13도, 전주·익산·완주·남원·순창·부안·고창 14도로 전날보다 3도께 높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예년(최저 영하 3도~3도, 최고 10~12도)과 비슷하겠다"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 기상은 체감온도 '관심', 식중독 지수 '관심', 감기 지수 '보통', 뇌졸중 가능지수 '보통' 수준이다.

20일 화요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4~2도, 낮 최고 12~14도가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륙과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 관리 등이 요구된다.

21일 수요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밤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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