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tvN '신서유기' 2주 연속 지상파를 발아래…시청률 1위

등록 2018.11.19 09:29: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시즌6 ' (사진= tvN 제공)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시즌6 ' (사진= tvN 제공)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시청률 상승세가 지상파를 위협하고 있다.    
,
19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8일 오후 10시부터 방송한 '신서유기 시즌 6' 제3회가 유료 플랫폼 기준 전국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11일 방송한 2회 8.2%보다 0.2%포인트 올랐다. 

'신서유기 시즌 6'은 지난주에 이어 종편과 지상파 프로그램 모두를 이기며 동 시간대 1위를 했다. 지상파 기준으로는 8.0%다

동 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 MBN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 제205회는 유료 플랫폼 기준 시청률 4.0%를 기록했다.

동 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는 KBS 2TV 시사교양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 제554회가 차지했다. 시청률 6.1%로 '신서유기'에 1.9%포인트 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이 일본에서 드래곤볼 획득에 실패하고 귀국해 드래곤볼 대방출 게임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룹 '블락비'의 피오(25)와 개그맨 강호동(49)은 정답을 맞혀 드래곤볼을 얻었다. 그룹 '위너' 송민호(25)는 정답을 맞히지 못한 채 마무리했다. 

 '신서유기6.5' 게임으로 먼저 오는 팀에겐 상을, 늦게 오는 팀에겐 벌을 주는 '슬기로운 삼시세끼'가 이어졌다. 강호동,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40), 피오 팀이 우여곡절 끝에 승리하는 모습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