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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학생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풍성

등록 2018.11.1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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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학생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풍성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0일과 27일, 12월4일 총 3회에 걸쳐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체험하게 될 직업은 공예가와 사육사 등 두 가지다. 공예가 직업체험은 봉화산옹기테마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지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사육사 직업체험은 펫스토어에서 특수 동물 사육사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적성과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한 특색 있는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사업을 운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인 맞춤형 진로탐색 활동을 통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 교육의 실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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