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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숙박·목욕·세탁업 공중위생 평가결과 공표

등록 2018.11.19 09: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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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전경. (뉴시스DB)

제주시청 전경. (뉴시스DB)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시는 소비자의 선택권 강화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7~8월에 시행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숙박업소 483개소, 목욕업 87개소, 세탁업 336개소 등 총 90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최우수 업소는 31.1%인 282개소였으며 우수업소는 42.1%(381개소), 일반관리업소는 24.3%(122개소)였다.

지난 2016년 평가 결과 최우수 업소가 28%(253개소)였던 것과 비교하면 위생서비스가 최고 등급인 업체가 3.1%포인트 늘어난 셈이다.

시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전 영업자 의식 개선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평가업소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지도를 강화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윤승환 시 위생관리과장은 “최우수 업소에 대한 지원 및 홍보를 강화해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영업자 간 자율 경쟁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일반관리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공중위생 업소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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