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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내년 예산 1425억원 증가…1조5714억원 편성

등록 2018.11.19 10: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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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회계 1조2885억원, 특별회계 2829억원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9.98%, 1425억원이 증가한 1조5714억원으로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예산 중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174억원(10.03%) 늘어난 1조2885억원, 특별회계는 251억원(9.74%) 증가한 2829억원을 각각 책정했다.
 
 예산 편성의 중점 분야는 일자리경제도시, 가야문화교육도시, 희망복지도시, 친환경미래도시 등이다.

 일자리경제도시는 양질의 민간일자리 창출 지원 359억원, 공공일자리 사업 159억원, 청년자립 지원 43억원, 사회적경제 지원 10억원 등이다.

 가야문화교육도시는 봉황동유적 확대정비 100억원, 예안리고분군 정비 30억원, 경남컨텐츠기업육성센터 58억원, 문화특화도시 조성 8억원 등이다.

 희망복지도시는 기초연금 1072억원, 보육·양육지원 1476억원, 아동수당 302억원, 기초생활보장급여 566억원, 장애인지원 426억원 등이다.

 친환경미래도시는 원도심 도시재생 37억원, 삼방동 도시재생 71억원, 무계동 도시재생 42억원,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부지매입 50억원, 난개발 정비 사업비 100억원 등이다.

 예산 중 일반회계의 세출예산 분야별은 사회복지보건 5081억원(39.5%), 수송 및 교통 1192억원(9.25%), 일반공공행정 906억원(7.03%), 문화 및 관광 845억원(6.56%), 농림해양수산 768억원(5.96%), 환경보호 752억원(5.84%) 등이다.

 일반회계 세입 구성은 지방세 3800억원, 세외수입 633억원, 지방교부세 1725억원, 조정교부금 840억원, 국·도비보조금 4996억원, 지방채 180억원, 순세계잉여금 711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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