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천안 200t 폐기물 재활용업체 야적장 화재

등록 2018.11.19 11:19: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19일 오전 5시 34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신풍리 일원의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2018.11.19. (사진=동남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19일 오전 5시 34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신풍리 일원의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2018.11.19. (사진=동남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겨울철을 앞두고 충남 천안지역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천안동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19일 오전 5시 34분께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신풍리 일원의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200t 규모의 폐기물이 쌓여있는 야적장에서 연소 중으로 불을 완전히 끄는 데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소방당국은 내다봤다.

이 업체에서는 폐합성수지 등을 수집한 후 분리 선별해 발전소 등에 연료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19일 오전 5시 34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신풍리 일원의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2018.11.19. (사진=동남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19일 오전 5시 34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신풍리 일원의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2018.11.19. (사진=동남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의 한 폐기물 수거납품업체 야적장에서도 지난 16일 오전 4시 25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폐기물 수거납품업체에서 야적장에 쌓여있는 800t 중 400t 상당의 폐기물이 연소해 불을 완전히 끄는 데는 12시간 이상 소요됐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