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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미감도서관 공공도서관 승격

등록 2018.11.19 11: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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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공공도서관 7→8곳

【서울=뉴시스】서울 양천구 미감도서관. 2018.11.19.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양천구 미감도서관. 2018.11.19.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구립작은도서관인 미감도서관(양천구 목동중앙남로 57-14)을 공공도서관으로 승격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감도서관은 목사랑시장 내에 위치한 도서관으로 지난해 7월 개관했다.

이 도서관은 음식을 주제로 '키즈쿡 맛있는 그림책' 등 독서행사를 열었다. 또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마을 소통 공간 역할을 해왔다.

구는 "미감도서관이 작은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으로 승격하게 된 것은 도서관 사서들이 힘을 합쳐 공공도서관 승격 요건을 충족하고자 부단히 애쓴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양천구 관내 공공도서관이 기존 7개소에서 8개소로 늘어났다. 공공도서관은 앞으로도 더 늘어날 예정이다.

구는 신정3동에 연면적 5666㎡ 규모 양천중앙도서관을 짓고 있다. 이달 6일 착공식이 열렸다. 2020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02-2620-3103)로 문의하면 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는 물론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독서뿐만 아니라 문화생활 공유 등 마을 사람들의 리딩엔터테인먼트(Reading+Entertainment)의 공간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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